난임 전문 병원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개최한 ‘임신 성공 전략’ 난임 강좌를 성황리에 종료됐다.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은 2023년 2월 6일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난임 환자의 성원에 힘입어 강남권을 넘어 서울 대표 난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 22일에 강남역에 위치한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에서 개최한 난임 강좌 이벤트에는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세 대표원장의 2주년 소감과 참가자에게 전하는 인사말로 시작해 난임 이론과 생생한 사례를 담은 임신 성공 전략 강연으로 이어졌다.
먼저, 구화선 대표원장이 ‘질 좋은 배아 만들기’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좋은 배아를 위한 전략으로 ‘부부, 주치의, 연구실이 해야 할 일’을 나누어 소개했다.
부부는 양질의 난자와 정자를 위해 생활 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며, 연구실은 배아를 끝까지 돌보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은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구화선 대표원장은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환자에게 제안하며,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송인옥 대표원장은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 어떤 환자에게 필요할까’ 주제의 강의를 이어갔다.
송인옥 대표원장은 “반복 착상 실패를 경험한 고차수 환자, 반복 유산 환자, 고령의 환자들은 PGT를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고령인 데다가 반복 유산을 하게 되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더욱 더 세심하게 PGT를 할 지 말 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PGT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환자의 나이와 난소 기능, 착상실패 횟수, 유산의 기왕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면 임신 성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진영 대표원장은 ‘고령, 난소기능 저하, 고차수 시험관 임신 성공 전략’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김진영 대표원장은 “연령이 높을수록 임신 성공률은 낮아지지만, 최근 환자의 연령이 점점 고령화되어 환자의 상당 비율이 40대”라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포기하지 말고 최대한 조속히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전략과 맞춤 치료로 끈질기게 시도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아와 자궁 내막 상태 향상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난소의 상태를 파악하면서 다양한 과배란 방법을 시도하고, 자궁내시경으로 내막 상태를 점검하고, 최적의 상태에서 배아이식을 시행하며, 혈전이나 면역 이상이 있는 경우 적절한 보조적 치료를 하여 착상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모두 마쳤다.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 관계자는 “임신에 묘책은 없지만 더욱 명확한 정보로 난임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강연을 개최했다.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난임 부부가 참여해 긴 시간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난임 분야 정상의 난임센터에서 교수를 역임한 세 명의 대표원장이 모여 시작한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은 20년 이상의 진료 경험, 3만 건 이상의 시술 경험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료 전략을 제시하며 난임 환자와 함께하고 있다.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 난임의학연구소는 반도체 생산 시설보다 높은 고청정 배양 환경을 자랑한다. 습식, 건식, 단독 배양 등 다양한 배양 시스템에서 질 좋은 배아를 키워 임신 성공률을 높이며, 배아 관찰 타임랩스, 나팔관의 환경과 유사한 미세 진동 배양기, 방추사 현미경 등 최신 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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